장비를 실제로 보기 전, VTSP 또는 책에 소개 되어 있는 Storage(스토리지)에 대한 이론만 가지곤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머리 속에 제대로 들어오지도 않았을 뿐더러 모든 걸 이해가 아닌 외워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비를 직접 보면서 하나씩 정리를 하니 훨씬 이해가 쉬웠다. 내 나름대로 이해한 것을 노트에 적어 놓고 다시 그림으로 옮기려하니, 못난 그림실력이 문제였다. 마침 구글링을 통해서 깔끔한 이미지를 찾아서 올려본다.
먼저 물리적 장치인 Storage가 묶여 Aggregate가 되고 그 위에 Volume(볼륨)들이 Flexible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그 Volume 위에 LUN이 구성된다. 여기서 LUN은 Logical Unit Number의 약자로 굳이 번역하자면 논리적 장치 번호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 내용을 검색해보면 이런저런 설명들이 나오는데 사실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 Aggregate 없이 바로 Volume으로 넘어가는 장비들도 있다)
Sever(서버)는 Storage를 호출하면서 Volume이 아닌 LUN이라는 일종의 추상적인(논리적) 뭉텅이(?)에 Mapping(매핑) 하게 된다. 쉽게 예를 들어보면 2TB로 구성된 Volume에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Server가 요구하는 만큼의 용량인 500G나 1TB만큼의 LUN을 생성하고 매핑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렇게 LUN은 Sever를, Sever는 LUN을 바라보게 된다.
- 고객사 교육 매뉴얼을 작성하면서 정리해보니, LUN은 결국 하나의 볼륨을 여러 개로 쪼개 다양한 용도로 나눠 활용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듯하다.
[출처] LUN, Volume, Aggregate|작성자 Pat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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